용인시, 감사관 직원들 장애인시설에 생필품 전달
장인자 2017-11-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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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6일 감사관 직원들이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더사랑을 찾아 식료품과 세탁·주방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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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감사관 이웃 돕기 성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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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관 직원들은 지난해 경기도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일부에 성금을 더해 물품을 마련했다.

 

더사랑은 20~27세의 지적장애 1~2급 여성장애인 4명이 거주하는 공동생활가정으로 운영이 열악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다.

 

시 관계자는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앞으로도 이웃의 아픔을 위로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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