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7행시’ 이벤트 개최 장춘란 2017-10-27 09: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청 광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7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 용인소방서장이 주택용 소방시설 7행시 짓기에서 작성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2017 용인안전문화체험행사와 함께 용인시청 광장에서 진행됐다. 7행시 짓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하고 작성된 7행시는 행사장 내 게시판에 전시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관람하는 기회도 가졌다. ▲ 시민이 주택용소방시설로 7행시 짓기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 2월5일부터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 되었으나, 현재까지 보급률은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용인소방서에서는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법적 의무사항을 지속 홍보하고 있다. 조창래 소방서장은 “최근 5년간 화재발생으로 인한 사망자 중 주택화재 발생으로 인한 사망자가 66.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장애인복지관, 2017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교육 실시 17.10.27 다음글 청덕도서관, 사서와 이용자가 만든 10월의 청덕컬렉션 소개 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