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노인 장애인 통합나들이 ‘한지붕 한가족’ 진행 장춘란 2017-10-27 09: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10월 24일(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회원들과 함께 파주일대(헤리마을, 임진각)로 통합 나들이를 진행했다. ▲ 수지 가족의 날 화합 나들이 이번 나들이는 노인과 장애인 약 2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노인과 장애인의 친밀감 형성을 통해 상호간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인과 장애인이 한 조로 구성되어 출발부터 도착까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헤이리마을 관람부터 임진각 전망대 및 내일의 기적소리(끊어진 다리)를 관람하면서 통합에 대한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화누리공원에서 희망 메세지를 적은 연을 함께 날리면서 함께 동심을 느낄 수 있었다. ▲ 평화누리공원에서 나들이에 참여한 노인의 경우 “장애인과 함께하는 것에 대해서 어색하고 부담이 되었으나, 나들이를 통해서 장애인도 특별한 대상이 아닌 편안함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과 장애인 간의 통합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청덕도서관, 사서와 이용자가 만든 10월의 청덕컬렉션 소개 17.10.27 다음글 용인소방서, PTSD 예방과 직장 내 4대 폭력 근절을 위한 특별교육 실시 17.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