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동천초등학교 행복감성문화축제 붉게 물든 단풍처럼 아름다운 감성을 어린이들의 가슴에 새겨요. 장인자 2017-10-13 13: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 동천초등학교(학교장 김봉영)에서는 “예술의 씨앗으로 행복감성 문화의 꽃을 피워요.”라는 주제로 2017 동천행복감성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합창발표회, 체육대회, 축제부스운영 등의 평소 어린이들이 체험하기 어려운 내용을 중심으로 학부모 명예교사들과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성대하게 진행되고 있다. ◦9월에 진행된 체험학습은 진로교육활동에 중심을 두고 어린이들이 다양한 부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9월 20일에는 행복감성 문화공연으로 인성교육을 바탕에 둔 샌드아트 공연을 전교생들과 함께 공연과 샌드아트체험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정서 순화 및 인성교육활동에 크게 도움을 받았다.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교정의 나무를 물들이는 단풍처럼 동천행복감성문화축제는 그렇게 동천어린이들의 마음으로 다가왔다. 합창발표회를 시작으로 학생 및 학부모 명예교사들이 참여하는 축제는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나무목걸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책갈피만들기, 융합미술, 고누, 오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창의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으며 내일은 행복감성 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본교는 주변에서 공사를 많이 진행하고 있기에 자칫 어린이들의 마음이 움츠러들까 염려를 많이 한 가운데 이루어지는 행사로 학교장은 늘 어린이들이 움츠러들지 않고 큰 꿈을 키우는 어린이로 성장과 행복한 마음을 늘 키워갔으면 하는 교육적인 철학으로 학교의 흩어진 행사를 축제화시켜 운영하고자 한다. 행사에 참여하신 학부모 명예교사는 “그동안 집에서 내 아이만 볼 수 있고 내 아이의 특성만 이해할 수 있었으나 오늘 봉사활동이 다른 아이들의 특성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뿌듯하다고 말씀하셨으며 또 다른 명예교사는 “교실을 벗어난 다른 체험활동도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며 내 아이 다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동천의 어린이들이 행복한 감성을 지녔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비치기도 하셨다. 이런 교육의 실천은 학교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의 모습이 발전해 갔으면 하는 것이 동천교육공동체의 바램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공사 발전 위한 시민 제안 공모 실시 17.10.18 다음글 고사리 손의 기부. 독거노인들에게 생활용품전달 17.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