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장춘란 2017-10-10 13: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10월29일까지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용인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주요등산로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건강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들이 밀집하는 산이나 주요등산로에서 안전지킴이를 운영하는 등 사전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유사 시 긴급구조 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전대책에는 ▶ 주요등산로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운영 ▶ 산악위험안내표지판 및 구급함 정비 ▶ 산악사고 대응능력 향상 교육 및 훈련 ▶ 산악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 ▶ 산악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및 위험요소 사전제거 등이 포함되어 추진된다. 황대성 현장대응단장은 “지난 3년간 산악구조 건수는 233건으로 9월과 10월에 집중됐다”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과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무리한 산행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실버인지놀이지도 2급(치매예방전문강사) 1기 모집. 17.10.12 다음글 2017년 노인의 날 맞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건강박람회 실시 17.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