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제2회 재난현장 체험 시뮬레이션 경연준비에 구슬땀 장춘란 2017-09-20 13: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오는 21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개최되는 ‘제2회 재난현장 체험 시뮬레이션 경연대회’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동백초등학교 학생들이 2017 재난현장 체험 시뮬레이션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재난현장 체험 시물레이션 경연대회’는 미래안전리더로서 역할이 기대되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초등부 및 중등부로 구분되어 경연이 진행되며, 경연방법은 지하철사고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4명이 한팀이 돼 예선이 진행되고,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팀이 건물화재 시뮬레이션으로 결승을 펼칠 예정이다. 용인소방서를 대표해 경연에 참가하는 동백초교 이도근 학생과 팀원들은 경연준비를 위해 자체 자율학습을 하고 용인소방서 체험관을 방문해 팀웍 강화훈련도 실시했다. 동백초교 이채윤 학생은 “용인소방서 체험관에서 소방관아저씨에게 지도받으며 함께 연습해 실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며, “이번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장순정 예방교육훈련팀장(소방경)은 “재난현장 체험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대처방법을 겨루는 경연인 만큼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재난발생 시 대처요령이 자연스럽게 습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7년 노인의 날 맞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건강박람회 개최 17.09.20 다음글 수지무한돌봄 네트워크센터, 향상교회 위기∙ 취약가정 지원 MOU체결 17.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