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농가 종합컨설팅으로 축산기술 애로 해결 류지원부장 2012-02-23 01: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시, 분야별 최고전문가 자문 실시 - 최근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기술 애로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관심을 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용인시는 “23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한우농가 40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번식, 사양관리, 초지사료, 축산환경, 가축질병 분야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이 올해 2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용인시 양형모 농가는 “최근 한우가격 급락에 따라 경영구조개선을 위해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축산원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표했다. 시는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하여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공급과 수요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급변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희망과 용기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2년도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 “와~소행성” 12.02.23 다음글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제2회 “처인성 아카데미” 1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