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지진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 개최 장춘란 2017-09-12 10: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지난 12일 처인구 소재 용인중앙시장에서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및 지진발생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용인중앙시장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및 지진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판경계에서 약간 떨어진 유라시아판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일본보다는 상대적으로 지진 발생빈도가 낮으나 조선왕조실록 등 옛날문헌에 약 2,000회 지진발생 기록이 있고, 최근 지진발생 횟수는 증가추 세로 지진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시장상인들에게 지진대비 국민행동요령 및 체크리스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시장상인들과 다수의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지진발생 대비 ‘우리집 지진 대비 체크리스트’와 지진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했다. ▲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용인중앙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진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이날은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로 확보를 위해 시장통로 내 설치된 차양막 및 좌판 등 장애요소를 제거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신인철 현장대응단장(소방령)은 “우리나라도 지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지진발생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모든 의학적 비급여(미용․성형 제외), 건강보험이 보장한다! 17.09.13 다음글 용인시, 드론분야 인재육성 위해 자율‧군집비행 코딩교육 실시 17.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