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단독주택 화재발생! 주택용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장춘란 2017-08-31 13: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30일 22시경 수지구 상현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단독주택 천정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진압한 화재현장 사진 이날 화재는 단독주택 거실 천정에 있는 전등에서 발생했고, 최초 건물주 김씨(여/47세)가 타는 냄새가 나서 확인하던 중 천정에서 연기와 불꽃이 확인돼 119에 신고 후 거실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 신속하게 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압에 성공한 화재현장사진 신고를 받고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화재는 이미 김씨에 의해 진압된 상태였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발화지점 천정 내부 안전조치와 함께 추가 피해여부를 조사했다. 인소방서 화재조사관은 “발화지점이 천정에 설치된 전등부분이고 주변에 가연물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초기에 진화활동이 없었더라면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며, “주택용소화기를 이용한 관계자의 초기진화 활동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지진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 개최 17.09.12 다음글 용인소방서, ‘두드림’ 정기모임 개최 1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