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처인구청 테러대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민ㆍ관ㆍ군ㆍ경 합동훈련 실시 장춘란 2017-08-22 11: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지난 22일 ‘2017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공기관 테러대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용인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처인구청 테러대비 훈련에서 화점에 진입하기 전 임무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용인소방서를 비롯해 처인구청, 처인구 보건소, 용인동부경찰서, 55사단 5개 기관 300여명이 참가해 처인구청 내 테러범에 의한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 해 테러발생시 조치상황, 폭발물 처리, 화생방 상황 조치, 화재발생 시 인명구조, 화재진화, 응급처지 순으로 진행됐다. ▲ 처인구청 테러대비 훈련에서 용인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화재가 발생한 화점에 집중방수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 용인소방서는 전시임무숙달과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며 현장활동을 지원하고, 소방대원들은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해 옥상으로 대피한 부상자를 구조하는 시범과 위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여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 용인소방서 구조대원들이 화재현장에서 구조한 응급환자를 응급의료소로 이동하고 있다. 신인철 현장대응단장은 “최근 북핵위기로 고조된 안보상황에서 진행되는 을지연습인 만큼 전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된 현실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민을 위한 무대, 오전에 만나는 클래식 콘서트 17.08.23 다음글 수지무한돌봄 네트워크센터, 요양보호지원사업 협약 17.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