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민ㆍ관ㆍ군 공조체제 유지를 위한 2017 을지연습 실시 장춘란 2017-08-17 07: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오는 21일부터 3박4일간의 ‘2017 을지연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적의 폭격으로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붕괴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긴급구조대응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비상대비계획을 검토ㆍ보완하고 전시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전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최근 북핵위기로 고조된 안보위협과 국가 비상사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민ㆍ관ㆍ군 합동 공조체제 유지를 통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 적 폭격에 따른 고속도로 터널 붕괴 상황을 가정하여 터널 내에서 발생한 부상자를 용인소방서 소방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기간 중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테러대비 민ㆍ관ㆍ군ㆍ경 합동훈련과 주요 관공서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테러대비 실제훈련을 불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도로공사와 연계한 고속도로 주요터널에 대한 피폭에 대비한 합동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조창래 소방서장은 “철저한 준비와 실전같은 연습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일자리 잡(JOB)으러 복지관으로 오세요! 17.08.18 다음글 용인 시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전시! 17.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