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시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전시! 장춘란 2017-08-17 07: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과 용인문화원(원장 조길생)이 공동주최하는 ‘용인 시민 소장 문화재 전(展)’이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2층 전시실에서 지난 8월 14일, 개막식과 함께 시작되었다. ▲ 문화재 전(展)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용인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 가보 등의 유산을 무료로 감정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소장자에게 문화재적 가치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모든 시민이 함께 그 가치와 역사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기름틀, 무쇠화로, 서궤(書櫃) 등 민속자료, 문방류, 서화, 도자류, 행정 및 근현대 자료, 문중별 자료(영일정씨, 의령남씨, 해주오씨) 외 고문서 등 다양한 시민 소장 문화재가 전시된다. 올해 초부터 전문 평가위원을 위촉하여 역사성, 희귀성, 학술적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하여 검증받은 전시 대상 문화재 및 가보는 향후 문화재로 공식 지정을 의뢰하는 등 그 가치를 재평가 받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방학을 맞은 자녀들의 교육은 물론 부모님 세대의 옛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전시회는 8월 27일까지 계속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민ㆍ관ㆍ군 공조체제 유지를 위한 2017 을지연습 실시 17.08.17 다음글 용인소방서, KORAIL 승무원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1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