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지난 ‘22일 오후 2시에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경기도 청각장애학생과 보호자 62명이 「상상이 현실로! 마술체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청각마술체험

용인교육지원청은 2014년부터 4년째 청각장애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마련된 최현우의 마술쇼에도 300명 이상이 신청하였고,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마다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최현우가 진행하는 마술쇼에서는 마술의 역사와 다양한 관련 내용 소개, 관객과 소통하는 마술 등을 펼쳤다. 또한 최현우 마술사와의 포토타임도 진행되어, 마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최종선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마술체험은 청각장애학생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창의력 넘치는 과학 원리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멋진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