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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접수, 사업당 최대 300만원 지원

 

 

용인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공모, 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유도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정착 확산해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단체에 한하며, 사업 당 최대 300만원까지 총3000만원을 1단체 1사업을 원칙으로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27일까지 신청 접수 받아 사업의 공익성, 창의성과 파급 효과 등을 심사해 지원단체를 선정, 3월 7일 용인시홈페이지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지원대상 프로그램은 지속적이고 사회기여도가 높은 것, 공익성·참신성이 인정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제7조에 의한   지역사회․사회복지․문화예술․범죄예방․교통․환경․재난재해 분야   청소년․여성․노인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분야 및   지역사회 발전 기반사업, 시민의식개선 사업 등이다.

 

참여 희망 봉사단체는 27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yivc7757@yongin1365.or.kr)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다문화 가족의 행복한 소풍, 말기암 환자 돌보기, 재활미술치료 봉사, 시각장애아동과 일반아동이 함께하는 통합 프로그램, 이동목욕 봉사 등 38개 프로그램에 6000만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