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초, 대토론회 개최 학생, 학부모, 교사 한 자리에 장춘란 2017-07-07 13: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풍덕초등학교는(교장 김동길) 6(목)일 풍덕 교육 공동체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칭찬과 변화& 희망’이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풍덕초 대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 대표단, 세 그룹으로 나누어 시작되었다. 각 그룹의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 테이블에 앉아 토론을 하고 논의 된 토론 내용을 전체에게 발표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 응답시간도 갖었다. 대토론회는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 2시간이상 진행되었으며 본교 시청각실을 꽉 메운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진지하면서도 자유롭게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단순한 학부모 초청 행사를 넘어 학생과 학부모, 학생이 한 테이블에 머리를 맞대고 앉아 토론을 하는 모습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 풍덕초 대토론회 이런 결실을 맺기 위해 풍덕초는 작년의 대토론회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학기초부터 학교공동체 대토론회 준비 위원회를 구성하고 토론의 주제와 방식에 대한 협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였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박승현 학생(1학기 전교회장)은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모여 학교 일에 관한 이야기를 하여서 좋았다”면서 우리 학교가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자랑스러웠고 여기에 참석하고 발표도 하게 되어 스스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길 교장은 “학교 공동체로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민주적인 학교, 즐겁고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덕초는 6일 이후에는 평가회를 실시하여 성공적인 대토론회를 이끈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더 나은 학교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노사민정 제3차 포럼 개최 17.07.07 다음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오색나눔 프로젝트 1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