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6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개최한 2017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수관서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용인소방서 직원들이 2017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시상식

이번 시상식은 지난 5월 개최된 2017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결과에 따른 시상으로 강태석 재난안전본부장 주관으로 송탄서방서(최우수)를 비롯하여 이천소방서(우수), 용인소방서(장려), 안성소방서(장려)에 상장과 상금, 수치가 수여됐다.

▲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강태석)이 용인소방서 기에 수치를 수여하고 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연대회 성적우수자 23명에 대한 상장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2017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위한 소방공무원 재난대응 능력 강화 일환으로 화재ㆍ구조ㆍ구급 3개 분야 6종목(권역별 속도방수, 4인조법, 최강소방관)으로 경연이 진행되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장려상을 받은 용인소방서에는 도지사 표창 및 1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