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학생이 주인이 되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지곡초 장춘란 2017-07-05 15: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17년 6월 28일(수) 지곡초등학교 (교장 박현회) 주관으로 학생자치회 임원과 교사, 학부모회 학부모 대표와 운영위원회 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학기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실시하였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서로 협력하여 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생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학교 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교육공동체간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대토론회였다. 이 날 토론회는 학생중심 교육 실현과 학교 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교육공동체간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1부와 2부 토론으로 기획되었으며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교육공동체가 끝까지 함께 참여하였다. 1부 토론회는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주요 교육활동에 대해 학생중심의 교육실현 방안, 특히 학생자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둠 토의 형식으로 진행하고 각 모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토론에서는 학교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2016학년도 학교민주주의 지수 설문 결과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인 2가지 항목인 학교민주주의를 위한 인적 자원 활용 부분과 교육과정 속에서의 민주시민역량 함양을 위한 역량강화연수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토론회에 참석한 지곡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담당 김세영 교사는 “자치회 담당교사로서 항상 업무를 추진하는 관점으로 바라보다가 학생과 담임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자치의 의미를 알아보고 원하는 것들을 알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 또한 평소 자치의 의미나 운영에 대해서 관심이 적거나 잘 알지 못했던 학부모님들께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오늘 학생, 교사, 학부모님들이 주신 다양한 의견을 학교 자치를 운영해 나가는 데에 반영하여 좀 더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지곡초등학교 자치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지곡초등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이 되면 좋겠다.”라고 하였으며, 토론회에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도 “학교교육활동에 대해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교감선생님과 함께하는 학부모 영어교실 17.07.06 다음글 독서 토론 수업으로 리더십을 키워요 1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