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토론 수업으로 리더십을 키워요 용인시‘아이똑 꿈똑’사업 공모 독서토론 운영 장춘란 2017-07-05 14: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곡초등학교는 6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4일간 독서토론 주간에 자신감을 얻고 리더십을 키우는 독서토론 수업을 운영하였다. ▲ 디베이트 독서토론 2~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각 반별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디베이트 독서토론협회 전문강사 6명의 진행으로 토론에 대한 이해와 사고 방법을 배운 후 실습으로 독서 토론을 진행하였다. 용인시‘아이똑 꿈똑’독서토론 사업에 디베이트 독서토론 수업 심화과정으로 공모,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디베이트’란 찬반의 쟁점이 있는 주제를 두고 일정 수의 학생들이 찬성과 반대편으로 나눠 발언 순서와 시간을 정해 놓고 토론하는 것을 말하며,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자신의 주장을 펼쳐나가는 것이다. 지곡초등학교는 아이들의 오감교육으로 자신감을 키워주고 리더십을 길러주는 오감독서교육으로 3년 전부터 교육과정에 편입하여 학교예산을 투입하여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토론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전명희 사서는 “앞으로는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 기초적인 자질이 될 것이며,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해나가면 누구나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현재 지곡초에서 배운 토론 수업이 아이들을 생각이 확고하고 소신 있는 아이로 성장시켜 줄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어린이들은 수업을 통해 디베이트 시 필요한 입론서 작성 방법과 실전 디베이트를 하게 되며 자신의 입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상대의 견해에 대해 반박 논리를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학생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17.07.05 다음글 용인교육지원청, 혁신학교네트워크와 교육장 간담회 실시 1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