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28일 삼성전자와 손잡고 반도체과학교실 및 진로교육 지원 4차산업혁명시대‘학생들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장춘란 2017-06-29 07: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6월 28일 오후2시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와 용인 관내 중학교의 과학교육과 자유학기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반도체 과학교실 및 진로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반도체 과학교실은 삼성전자 임직원 명예교사가 용인 관내 중학교를 방문하여 반도체 회로교실의 체험중심 과학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진로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으로 중학교 자유학기 학생을 대상(23교 2,638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협약서 서명과 교환 후 최종선 교육장의 명예교사증 수여와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센터 홍영돈센터장의 아이들과 미래재단에 대한 후원금 전달이 진행되었다. 또한 협약식 후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명예교사(76명)를 대상으로 진로멘토의 마음가짐에 대한 기본 소양 연수가 진행되어 명예교사로서의 동기 부여를 하게 되었다. 최종선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삼성전자라는 민간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그동안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에 의한 진로체험 지원이 많이 있었지만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희망을 지원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삼성전자의 자유학년․학기제 진로교육 지원이 의미 있는 본보기가 되어 앞으로 민간 기업에 의한 진로체험 지원이 확대되고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꿈의학교와 연계하여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센터 난독증의 이해 및 지도 학습상담사 역량강화 워크숍 17.06.29 다음글 용인교육자원봉사센터 학교도서관 전문교육 실시 17.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