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리초, 전교생 대상 다도(茶道)를 통한 생활 속 예절교육 실시 향기로운 차 한잔, 자라나는 품격 장춘란 2017-06-28 21: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오영)는 2017년 6월 23일부터 6월 30일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도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용인시의 꿈찾아 드림 자율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실시되는 이번 다도 예절교육은 용인시예절교육관 소속 강사를 초빙하여 전통 예절과 인사법, 다도 예절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단정한 공수자세 인사를 시작으로 다례와 관련된 용어와 순서, 다구의 종류와 쓰임새 등에 대해 체험하였으며, 손수 우려낸 차를 친구들과 나누어 즐기며 다도(茶道)를 통한 생활 속 예절 교육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예절교육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전통차는 어른들만 마시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차를 우려내서 마셔보니 향기도 나고 좋았다.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도 차를 우려 대접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리초는 이번 다도체험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한 일상생활 속 예절의 실천을 강화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예절 관련 교육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강남대 사회복지복지전문대학원 김근홍 교수 KGS한국노년학회 학회장 취임 17.06.28 다음글 「2017 척수장애인이 찾아가는 정보메신저」사업 실시 17.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