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신명나는 퓨전민요콘서트
장춘란 2017-06-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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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민요그룹 아리수(이하 아리수)는 6월 27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노인요양 시설인 인보마을에서 퓨전민요콘서트“마을잔치 민요잔치 아리랑톡톡”(이하 아리랑톡톡)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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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민요그룹 아리수

 

평소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하여 생활의 현장에 아리수가 직접 찾아가 무대 장치를 설치하여 화려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신나는예술여행(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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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톡톡”은 그동안 여러 곳을 찾아가 관객들을 만났던 공연이다. 2011년부터 예술회관, 학교, 박물관, 향교, 미술관, 고택, 농산어촌 마을 등 다양한 곳에서 퓨전민요의 신명을 나누었다.

 

아리수는 올해도“아리랑톡톡”으로 전국의 노인복지시설을 순회하며 관객들을 찾아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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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톡톡”은 민요와 판소리, 사물놀이, 판굿, 비트박스까지 다양한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이 어우러지는 공연이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너영나영, 아리랑, 쾌지나칭칭나네 등 민요를 화려한 발림(몸동작)과 함께 현대적인 전자음악과 국악기가 어우러진 편곡에 맞춰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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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희패가 등장하여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마당을 펼친다. 또한 상모돌리기, 버나돌리기, 재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연희판굿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서 국내 정상급의 비트박서가 출연하여 소리꾼이 부르는 전통 판소리 춘향가의 한 대목을 오로지 입으로만 소리 내는 장단으로 받쳐준다.

 

판소리와 비트박스의 만남 순서 후에 정통 비트박스 무대가 펼쳐진다. 관객들은 수십 가지 악기소리, 생활 속의 소리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아리수는 이날 약 70분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보마을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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