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12, 13일 양일간 용인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17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용인소방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

이번 평가는 구조대 및 119안전센터 직원 등 현장활동대원 255명 대상 화재진압, 구조, 구급 총 3개 분야 4개 항목(공기호흡기 장착, 로프매듭법, 교통사고 인명구조, 진공부목 사용)을 숙달도 측정 방식으로 진행됐다.

▲ 용인소방서 소방대원이 로프매듭 기구묶기를 실시

실전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매년 상ㆍ하반기에 실시되는 평가는 현장대응능력 배양을 통해 개인별 기술 능력을 평가하고 측정결과는 근무성적 평정에 반영된다.​

조창래 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원들의 안전확보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평상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각 개인별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