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예방교육 실천으로 존중받는 아이로 키우기 -유아기부터 아동 권리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장춘란 2017-06-12 15: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12일 월요일 9시 30분부터 4층 대강당에서 용인 공, 사립유치원 학부모 130명을 대상으로 1차「아동학대예방교육 및 신고의무자교육-존중받는 아이로 키우기」를 주제로 하는 교사 연수를 실시하였다. ▲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신고의무자 교육(용인교육지원청) 본 연수는 아동보호기관 전문강사를 통해 「존중받는 아이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어른들이 간과하기 쉬운 아동 권리교육에 대해 이해하기, 가정에서 부모들 반드시 알아야하는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신고의무자 교육으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박00은 “우리 아이가 아직 어려서 아이의 권리보다는 단순히 보호하고 양육하게 되는데 오늘 나도 몰랐던 다양한 아동의 권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 실천하고, 나부터 우리 아이의 권리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부모로 거듭 나겠다”고 말하였다. 용인교육지원청 최종선 교육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좋지 않은 소식을 종종 접하게 되는 요즘 아동의 권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필요하다. 아직 어린 유아라고 의견을 무시하고 어른들만의 뜻대로 길러서는 온전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가정과 유치원에서 어른들이 먼저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여야겠다는 인식을 가지는 것이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는 진정한 시작이 아닐까 생각한다. 교육지원청에서도 공․사립유치원 교사, 나아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도 아동권리 존중 인식개선,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나산초 1학년 꿈둥이들의 행복한 백일잔치 17.06.12 다음글 학생중심, 현장중심 용인교육자원봉사 센터 “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봉사 지원’ 17.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