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대상 첫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용인시, 9일 상현고서…8월엔 현암고서 실시 예정 장인자 2017-06-12 10: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9일 수지구 상현고등학교 강당에서 6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교육은 용인시가 지난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안전 아카데미’를 학생들에게도 해줬으면 좋겠다는 한 시민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관내 31개 고등학교에 ‘찾아가는 시민안전 아카데미’를 실시키로 하고 이번에 가장 먼저 신청한 상현고에서 이날 첫 강좌를 연 것이다. 이날 교육은 아파트 소방안전과 교통안전을 주제로 강좌가 열렸다. 용인시는 오는 8월엔 수지 현암고에서 두 번째 고등학생 대상 안전 아카데미를 열 계획이다. 오는 22일에는 일반시민 대상 ‘시민안전 아카데미’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연다. 시 관계자는 “학교에서 직접 강좌를 선택해서인지 선생님들이나 학생들의 호응이 아주 높았다”며 “이같은 시민안전 아카데미를 계기로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최재붕 성대 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 강연 17.06.13 다음글 어린이 건강한 식생활 돕는 프로그램 실시 17.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