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사 목불좌상’ 등 3건 도 유형문화재 지정
용인시, 채제공 비문은‘정조 어제 채제공 뇌문비’로 변경 -
장인자 2017-06-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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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는 7일 관내 법륜사 목불좌상’,‘지장보살본원경’, ‘묘법연화경3건이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새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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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사 목불좌상과 복장품

 

원삼면 법륜사에 소장돼 있는목불좌상17세기 전반 현진스님의 작품으로 임진왜란 직후 소형 불상의 제작 흐름을 알 수 있는 귀중한 문화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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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백령사가 소장한 지장보살본원경묘법연화경은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연대가 정확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도 문화재위원회는 또 유형문화재 제76호인 역북동 소재 채제공 선생 뇌문비의 지정명칭을 정조 어제 채제공 뇌문비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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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어제 채제공 뇌문비

 

채제공 선생 뇌문비는 정조가 채제공의 죽음을 기려 지은 비문인데, 이전 명칭이 채제공 선생이 지은 비문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가치가 높은 문화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관내에는 현재 국보 제252호 백자대호 등 국가지정 문화재 68, 충렬서원 등 도지정 문화재 52, 용인향교 등 향토문화재 57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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