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한울장애인공동체 용인시민안전체험관 방문 장춘란 2017-05-31 15: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31일 용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처인구 양지면 소재 한울장애인공동체 시설 이용자 15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적장애인들에게 화재와 각종 재난발생 시 스스로 대처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소화기 사용법, 지진체험, 생활안전, 교통사고 체험,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의 체험코너를 직접 체험했다. 한울장애인공동체 안성준 원장은 “장애인들도 화재와 재난이 발생 할 경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이 필요하다”며 “오늘 체험관에서 체험한 재난체험과 소방안전교육이 장애인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박영남(소방장) 체험관장은 “1회의 체험교육으로 큰 효과는 없겠지만 여러번 반복을 통해 꾸준히 교육한다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며, “주기적으로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택식물원 기획전시‘GO! 식충식물탐험’개최 17.05.31 다음글 나산초 나은서, 제 46회 전국소년체전 골프여자초등부 금메달 쾌거 17.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