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숙)에서는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제1회 장애인복지연구 컨퍼런스’를 진행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이 직접 연구한 보고서 중에 3개의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었으며 도내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장애인 취업유지 실태와 개선방안 연구, 주간보호센터 주간보호 프로그램에 대한 질적 사례연구, 경기도 장애인복지관 홍보활동에 관한 연구로 진행되었으며 열띤 토론을 통해 장애인복지가 나아가야할 방향성과 실무자들의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김현숙 관장은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이런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무척 기쁘며 이런 시간을 통하여 장애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실무자들이 같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1회 장애인복지연구 컨퍼런스 뿐만 아니라 개관5주년 기념행사로 5주년 기념 사진전, 복지관 4층 테라스 수지에이블가든 오픈식, 전통무예 택견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의 발전과 살기좋은 수지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찬 발걸음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