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언동중학교(교장 이미자)는 언동중 교사, 학생 및 학부모, 혁신교육실천연구회, 용인교육지원청 및 경기도교육청 혁신학교 담당자, 용인 혁신학교 네트워크(학교장, 교사), 용인시 혁신학교 담당자 및 관심교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학교 컨퍼런스 데이를 운영하였다.

언동중학교는 5월 19일(금)(11:10~16:50) ‘모두가 참여하는 협력적 성장으로 지속가능한 혁신학교 운영’을 주제로 혁신학교 종합평가 컨퍼런스데이를 운영하였다.

 3교시부터 6교시까지 관내 신규교사를 비롯한 교원들을 대상으로 학교 전체를 개방하여 학생중심 수업을 공개하고 이어 2층 다목적실에서 컨퍼런스(15:40~16:40)를 열었다.

컨퍼런스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자율과 규율 사이의 조화 방안, 혁신학교다운 학력 향상 방안, 공동체가 기대하는 혁신학교의 모습,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안이라는 네 가지 질문에 대해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였다.

그 결과 참여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혁신학교의 교육철학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서로의 경험과 어려움을 공유하여 함께 방안을 모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