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천초등학교(교장 김봉영)는 “즐거운 파티같아요! 재미있는 축제가 된 미술 공개수업!”을 학부모들과 함께 실시하였다.

동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1학기 학부모 공개수업 행사는 유치원 원아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한 미술수업으로 계획하였으며 7~8개의 코너 활동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근로자의 날과 겹치게 되어 어머님들은 물론 각 가정의 아버지들의 참여도 적극적이어서 더욱 화기애애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7~8개의 코너별로 1~2명의 어머니들께서 코너 일일교사(도움교사)가 되어서 각 코너에 오는 어린이들에게 활동 설명과 함께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도와주셨으며, 4~5명이 한 조가 되어 조장 아버지의 통솔 아래 질서정연하게 이동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여 즐거워하였다.

부모님들도 기존의 틀에 박힌 공개수업이 아닌 직접 자녀와 함께 참여하며 축제식으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수업이라고 만족해 하셨으며 어린이들도 각자 자신의 작품을 친구에게 보여주며 웃음꽃을 피웠다.

유아기에 미술 활동은 많은 연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어 동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어린이들에게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과 연계하여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미술활동을 소개하고 유치원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동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