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 끼와 마음이 머무는 공간 용인 성지중, 급식실 현대화 사업 완료 ‘온기당’ 개소식 경기도교육청 학교 현대화 지원 사업으로 노후 급식실 개선 카페테리아형 감성 디자인과 최신 설비를 갖춘 복합 휴식·소통 공간 으로 구성 장인자 2025-12-10 20: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 성지중학교(교장 김성태)는 9개월간 진행된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2월 10일 새롭게 단장한 급식실 ‘온기당’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2006년 5월 처음 문을 연 성지중학교 급식실은 지난해 7월 경기도교육청 급식현대화 지원 학교로 선정된 후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모아 환경 개선 방향을 결정했고, 9개월여의 공사 끝에 학생 친화적인 교육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동선 최적화를 통한 전처리실 현대화, 최첨단 조리기구 도입을 통한 조리실 현대화, 자동화 설비 구축을 통한 세척실 현대화, 배식공간의 현대화 등으로 카페테리아형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개소식에는 국회위원 손명수 의원,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 용인교육지원청 최은희 교육국장을 비롯하여 예술창작소 장학관, 학교운영위원, 급식소위원회위원, 학부모회 임원 등 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새롭게 변모한 온기당을 둘러보며 “학생 중심·미래형 급식 공간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학교는 온기당을 식사 공간뿐 아니라 휴식·소통·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해 학생 친화적 학교문화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지중학교 김성태 교장은 “온기당은 단순한 급식실을 넘어 성지 교육가족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최우선으로 고민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정책 프로슈머와 함께하는 정책구매제, ‘정부혁신 왕중왕전’ 동상 수상 국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소통 혁신 분야 선정, 전국 시도교육청 유일 25.12.10 다음글 용인시 핵심리더교육과정팀, 어르신 건강기원 동지 팥죽 봉사활동 펼쳐 2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