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동금연클리닉 대상단체 접수 중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흡연자들의 적극적인 금연 참여를 위해 실시하는 ‘이동금연클리닉’ 참여 희망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시간부족으로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산업장흡연자를 직접 찾아가 6개월 간 금연상담 및 치료서비스 등을 제공,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담배 폐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문상담사의 상담과 함께 금연보조제와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6개월 금연성공 우수자에 선정되면 구강보건실에서 치아 스켈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3월 중순 ‘올림푸스 한국서비스’ 근무 흡연자 30명을 대상으로 2012년 첫 이동금연클리닉을 시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흡연 희망자 20명 이상)는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팀(☎ 324-8921)로 신청하면 된다.

수지구보건소는 2011년 이동금연 클리닉을 단국대학교 외 13개 기관, 772명의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121회(총41,795명)에 걸쳐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실시했다.

(문의 :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8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