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초, 다도 명상으로 마음을 다스리다 – 마음 챙김 동아리 학생들, 다도와 싱잉볼 명상 체험 – 장인자 2025-11-18 14: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11월 12일 수요일 오후 1시 50분, 풍덕초등학교(교장 이효섭)에서는 ‘마음챙김을 위한 다도 명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Wee 클래스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풍덕초 마음챙김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심신 발달과 사회·정서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활동에는 5~6학년 마음 챙김 동아리 학생 10명이 참여하였으며, 다전 1973 차문화교육원 강사의 지도 아래 다도와 다식(茶食) 체험, 싱잉볼 명상 활동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차를 우려내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싱잉볼의 잔잔한 울림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느끼는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의 여유를 회복하는 마음챙김의 가치를 직접 경험했다. 5학년 박지효 학생은 “따뜻한 차 향기를 맡으며 마음이 차분해졌어요. 싱잉볼 소리를 들으니 머릿속이 맑아지고 기분이 편안해졌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자주 갖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Wee 클래스 교사 류신혜 선생님은 “다도 명상은 학생들이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힘을 기르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 ‘제7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25.11.18 다음글 용인서부소방서, 가을철 건조기 산불예방 안전수칙 준수 당부 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