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양보운전 문화 정착에 앞장 장인자 2025-08-21 18: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길영관)는 어제(20일) 2025년 을지연습 및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전국 단위 훈련으로, 긴급차량 출동 시 양보운전 요령을 홍보하고 소방출동로 개선을 통해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인소방서는 소방서를 출발해 명지대입구 사거리, 통일공원 삼거리, 용인중앙시장 사거리까지를 훈련 구간으로 정하고 소방차량 5대를 투입했다. 훈련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가동 ▲소방차 길터주기 안내방송 송출 ▲차량 운전자 양보운전 유도 등으로 진행됐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소방차 길터주기는 단순한 배려가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약속”이라며 “시민 모두가 올바른 길 터주기 문화를 실천해 주신다면 더 안전한 용인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서 전시관 운영 25.08.22 다음글 용인도시공사, 지역아동 위한 에버랜드 체험행사 진행 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