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 ‘마음을 읽는 인문학 산책’ 수강생 모집 - 26일부터 선착순 접수…문학·오페라·과학·조선회화 주제로 9~12월 진행 - 장인자 2025-08-20 17: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26일부터 ‘2025년 마음을 읽는 인문학 산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문학, 오페라, 과학, 조선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인문학적 사고를 넓히고 삶과 사회를 깊이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9월 ‘스크린에 펼처진 문학’ ▲10월 ‘오페라와 뮤지컬 속 인간의 욕망’ ▲11월 ‘미술과 과학의 흥미로운 관계’ ▲12월 ‘조선시대 화가의 생각 탐구’ 등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용인특례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관내 기업 재직자,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정원은 30명이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9월 과정은 오는 26일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10월부터 12월 과정은 각 과정 시작 전월에 접수하면 된다. 모바일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인문학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준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능원초, ‘능원 꿈터’ 개관 25.08.20 다음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로당 운영 모범사례 평가받는 동백3동 롯데캐슬에코1단지 경로당 방문 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