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 훈련해야” ‘2025 을지연습’ 실시, 오는 2…
◦ 18일, 전시종합상황실서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
◦ “비상 상황 시 스마트워크, 논의 구조 등 신속한 변경 필요”
장인자 2025-08-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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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50818_임태희_교육감__“예상하지_못한_전시상황도_신속하게_판단할_수_있는_논의_구조_훈련해야”(사진1).jpg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실제와 유사한 전시상황을 설정해 전시종합상황실의 단전·단수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통제부가 구상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협력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워크가 비상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대면 구조로 변경해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50818_임태희_교육감__“예상하지_못한_전시상황도_신속하게_판단할_수_있는_논의_구조_훈련해야”(사진2).JPG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 의사 결정도 상당한 부분이 위임될 수 있다면서 현장에서 즉시 바꿔야 할 부분을 어떻게 할지, 평소와 다른 부분을 어떻게 할지 살피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4일간의 을지연습 기간 배우는 것이 있는 교육적인 훈련이 되길 바란다실전감을 익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선점을 찾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오늘부터 21()까지 34일간 24시간 비상 근무하는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도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 직원 590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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