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보건진료소 7곳 유지 결정
- 폐소 방침 철회하고, 주민 의견 반영해 인력 충원키로 -
장인자 2025-08-10 17:0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내 보건진료소 7곳을 모두 유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올해 초 진료소 이용자 감소와 처인구 남부권역의 도시화, 의료접근성 개선 등을 고려해 진료소를 폐소하고, 순회 진료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이상일 시장은 주민들에 대한 의료공백 발생 가능성을 우려해 신중하게 판단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4.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1).jpg

 

처인구보건소는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와 주민들의 의견 등을 고려해 모든 진료소를 유지키로 했다.

 

처인구보건소는 계약만료와 정년퇴직 등으로 인력 부족 현상이 발생할 경우 보건의료 인력을 단계적으로 충원해 진료소를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진료소는 지역 어르신 건강을 지키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주민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의료 공백없는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