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청렴문화 확산과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문구 등이 표시된‘청렴화분’을 만들어 각 사무실에 비치해 눈길을 끌고있다.

청렴화분은 사무실 책상 위 또는 창가 등 잘 보이는 곳에 두어 화분에 적힌 청렴문구를 보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분을 활용한 청사 내 환경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용인소방서 직원들은 ‘청렴은 노력이 아니라 생활입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청렴보다 더 신성한 것은 없다’등 청렴문구를 붙이기도 하고 가족사진도 넣어 사랑을 담아 청렴화분을 가꾸며 청렴마인드도 키워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조창래 소방서장은“청렴한 하루가 모여서 청렴한 1년이 될 것이다”며, “매일매일 청렴화분이 자라듯이 청렴마인드를 키워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