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백현초‧용인한빛초에 학교숲 조성 - 학교 내 여유 공간 활용해 교목‧관목 등 심고, 휴게시설 설치해 정원 조성 - - 이상일 시장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숲 조성...만족도 높은 만큼 가능한 곳 또 지원" - 장인자 2025-07-24 19: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용인백현초등학교와 용인한빛초등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자연친화적인 학습‧소통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교내 방치된 녹지공간 내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휴게시설을 만들어 정원식으로 학교숲을 조성했다. 시는 예산 9000만 원을 사용해 용인백현초 교내 750㎡ 공간에 청단풍 등 8그루, 철쭉 등 관목 670그루, 은사초 등 지피류 1700여 포기를 심었다. 또 퍼걸러(정자)와 앉음벽 등을 설치했다. 용인한빛초에도 같은 예산을 들여 교내 500㎡ 공간에 느티나무 등 교목 7그루, 사철나무 등 관목 410그루, 휴케라 등 지피류 3700여 포기를 식재하고, 퍼걸러‧벤치 등 휴게시설도 설치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보다 명랑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내 유휴부지를 개선하는 것을 지원했다"며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만족해한다고 들었는데 앞으로 가능한 곳에 학교숲 조성사업을 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상갈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성장 나눔의 날」운영 25.07.24 다음글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 본격 착수, 경기 미래교육 환경 조성에 주력 학생·학부모·교직원을 함께 연결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플랫폼 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