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더 든든한 여름’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 초복 맞아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 추어탕 무료식사와 전통 문화 공연으로 건강과 활력 선사 - 지역사회와 협력으로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장인자 2025-07-21 21: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관장 이종화)은 18일,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함께해서 더 든든한 여름, 초복(伏)맞이 복(福)나눔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무료식사와 전통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무료식사는 복지관 회원 어르신 약 500명에게 추어탕이 제공되어, 든든한 보양식으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챙겼다. 또한, 대한적십자 신갈청명봉사회가 배식 봉사에 참여했으며, 이종화 관장도 직접 배식에 나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정성껏 식사를 대접했다. 문화공연으로는 청년 예술단체 연희메이커위드타의 <솟음:굿>이 펼쳐졌다. 전통연희를 바탕으로 만복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내는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화 관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전통문화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 봉사에 함께해주신 대한적십사 신갈청명봉사회와 활기찬 공연을 선사해주신 연희메이커위드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중 과학관에 장애학생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비 6억 원 경기도교육청 예산으로 확보 25.07.22 다음글 용인 삼가초, 김상근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 『두더지의 고민』 김상근 작가와 함께 고민 나누기 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