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해의 성장, 모두가 함께한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 –지역사회 화합과 포용의 상징, 장애인 생활체육의 새로운 지평 열어 - 장인자 2025-07-13 13: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7월 12일(토요일),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5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는 2019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참가자가 꾸준히 증가해 현재까지 총 1,4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5회 대회에는 500여 명이 함께하며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이 대회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재정 지원과 지역 내 다양한 기업 및 단체의 후원으로 운영되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거나 각각 출전해 함께 땀 흘리며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실현했으며, 승패를 넘어선 격려와 응원,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참가자들이 보여준 화합의 모습은 경기장 안팎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선덕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함께 어울리는 경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도 더욱 넓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와 장애 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사회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현암고, ‘선배 초청 특강’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멘토링 진행 선배와의 만남으로 꿈을 설계하고 자신감을 키우다 25.07.14 다음글 용인 동백중학교, 작은 음악회 개최 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