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초·중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4분, 우리가 지켜요! 장춘란 2017-04-03 15: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4월 3일 영문중학교를 시작으로 용인시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2학년 학생을 전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실시한다. ▲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시가 협력하여 실시하는 꿈이룸교육의 일환으로 용인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심폐소생술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서 4시간에 걸쳐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대한적십자사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여 학생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며 안전을 실천할 수 있게 한다. 영문중학교에서 실시 된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이론 및 체험, 자동제세동기 사용 실습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은 체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응급상황 대응요령과 안전한 생활 실천 의지를 향상 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마에 맺힌 땀을 닦으며 ‘심폐소생술을 익혀서 가족이나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지킴이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인시와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이 모두 심폐소생술을 익혀서 실천할 수 있게 교육을 확대하여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나 홀로 교육에서 다함께 유아중심․현장중심 용인유아교육 17.04.04 다음글 용인시의회, 집행부와 현안사항 협의를 위한 간담회 추진 1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