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미르AI 학부모 디지털 아카데미」 ‘함께 그리는 내일’ 과정 성료 ◦ 학부모 디지털 역량 강화와 실천력 제고 ◦ 자녀와 나란히 배우며 미래를 설계하는 교육동반자로서의 학부모 장인자 2025-07-11 20: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지난 6월 26일부터 운영 중인 「2025 미르AI 학부모 디지털 아카데미」의 ‘함께 그리는 내일: 자녀교육·진로 이해’ 과정을 성료했으며, 이어서 ‘함께 성장하는 오늘’ 과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기술의 발전이 교육 현장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상황에서, 학부모가 먼저 디지털 도구의 활용법을 배우고 경험하는 것이 자녀와의 소통과 학습지도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이번 과정의 핵심 취지다.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함께 그리는 내일’ 과정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자녀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초·중등 학부모 대상 맞춤형 강의를 통해 자녀 교육·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공유학교’와 ‘늘봄학교’등 주요 정책을 안내해 학부모의 정책 이해도와 참여 의지를 높였다. 이어서 진행되는‘함께 성장하는 오늘: 학부모 디지털 체험교실’ 과정은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집중 실습으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활용해 보는 체험 중심 커리큘럼으로, 학부모들이 프롬프트 작성법, 이미지 제작, 영상 제작 등 다양한주제를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강의형 교육을 넘어, 참여형‧실습형 방식을 도입하여 학부모가 자녀 교육의 ‘지원자’를 넘어 ‘동반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해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부터는 ‘함께 성장하는 오늘: 부모마음 성장교실’도 이어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디지털 시대, 자녀의 발달단계별 특성을 이해하고,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법을 학습해가정 내에서 직접 자녀 상담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계획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동백중학교, 작은 음악회 개최 25.07.11 다음글 아동 구강 건강지킴이 워크북 배포 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