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정리에서 방역 소독까지’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 ‘냉장고를 부탁해’사업 통해 방역 소독 서비스 연계 - 주방 환경 개선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대상자에게 방역 소독 서비스 연계 제공 장인자 2025-07-08 21: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관장 이종화)은 지난 3일, 주방 환경개선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방역소독 서비스를 연계·진행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부분의 일상생활을 주거 공간에서 보내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냉장고 청소 및 주방 정리정돈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위생 상태가 특히 취약한 가구를 중심으로 전문 방역업체 크렉스의 협조와 후원을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순한 정리정돈을 넘어 위생 개선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까지 함께 이루어져 주거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통합적인 지원으로 확대됐다. 이종화 관장은 “주방 환경 개선에서 그치지 않고 생활환경 전반의 안전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주방 환경 개선과 함께 감염병 예방, 해충 방역 서비스를 실천하는 통합 주거 환경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25.07.09 다음글 용인시박물관, 성인 대상 ‘민화 체험 교실’ 수강생 모집 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