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위기가정에‘개미천사(1004)’모금액 지원 - 저소득층 18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 총 2351만원 계좌로 지급 - 장인자 2025-06-27 21: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개미천사(1004) 기부 운동’ 모금액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읍·면·동과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18가구다.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이 필요한 가구를 포함해 총 2351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5일까지 계좌로 일괄 입금했다. ‘개미천사(1004) 기부 운동’은 지난 2015년부터 용인특례시 공직자와 시민, 종교단체, 기업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시작한 이웃사랑 실천 운동이다. ‘개미천사(1004)’ 모금 운동은 1인당 매월 1004원 이상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일정액이 쌓이면 사회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 등에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소액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개미천사(1004) 기부 운동’이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정평초, 아침 등굣길 버스킹 행사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다 25.06.27 다음글 용인시 핵심리더 과정팀, ‘장수클럽’ 95세 이상 어르신 식료품 전달 봉사 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