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포유와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유 임미향 대표와 복지관에서는 김기태 관장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보호 및 사용 편의성 증진을 위해 핸드폰 케이스 80개와 카드집 14개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포유는 휴대폰 및 무선이어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위한 보호케이스를 생산·유통하는 기업으로, 디자인과 기능성,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을 꾸준히 연구·개발하며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전달된 핸드폰케이스 및 카드집은 휴대폰 보호와 카드 보관이 가능한 실용적인 구성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유 임미향 대표는 “작은 물품일 수 있지만, 일상 속에서 실용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주)포유'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