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사칭사기, 국방헬프콜 1303으로 확인하세요” - 육군 제55보병사단, 지역상인 대상 군인 사칭 사기 피해 예방활동 전… 장인자 2025-05-28 22: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육군 제55보병사단은 5. 28.(수), 작전지역 내 군인 사칭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군 간부를 사칭해 음식점에 대량 주문 후 나타나지 않거나, 군부대 명의의 허위 공문과 위조된 공무원증을 활용해 금전적 피해를 유도하는 범죄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판기, 생수, 간식류 등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부대 행사’, ‘간부 회식’ 등을 빌미로 대리 결제나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와 대응해 국방부 조사본부는 ‘국방헬프콜 센터(1303)’를 통해 누구나 군인의 신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민원인이 상대방의 이름, 계급, 소속부대,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제공하면, 해당 인물의 실제 군 복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55사단은 이러한 체계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경찰과 함께 지역 상인회를 대상으로 예방 안내문을 배포했다. 안내문에는 군 사칭사기 주요 수법과 허위 공문 제시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사항(소속 부대, 계급, 이름 직통 연락처 등)을 명시해 상인들이 실질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 한편, 55사단은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방 헬프콜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국방부의 공식 상담 채널로 병영생활 고충, 성범죄, 방위비리, 안전사고 등 다양한 군 관련 민원 접수ㆍ처리하고 관계 기관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군인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해 다음 사항을 꼭 기억하세요!] 1. 군부대 또는 공공기관 거래 요청을 받고, 의심스러우면 해당 기관의 공식 창구나 국방헬프콜(1303)을 통해 확인하세요. 2. 대량주문이나 납품 요청시에는 선입금 또는 카드 결제를 요구하세요. 갑작스러운 요청은 오쇼 사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3. 대리결제, 물품 대리구매 등 이례적인 요구는 사칭 범죄로 의심하고 즉시 국방헬프콜(1303) 또는 112에 신고하세요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석성산성 보존․연구 위한 학술대회 열려 25.05.29 다음글 용인 두창초, 교육공동체 함께“단오제” 즐기다 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