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따뜻한 효행 나눔 이어져
- 각 읍면동에서 경로당 방문, 꾸러미·음식 전달로 어르신께 감사 전해 -
장인자 2025-05-09 21:41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특례시는 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각 읍··동에서 지역 단체와 함께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각 동의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은 경로당을 찾아 떡과 과일, 생필품 등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모현읍, 42곳 경로당 등에 식료품과 생활용품 전달

10-1. 모현읍 어버이날 행사.jpg

 

모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인자)1,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42개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떡, , 편육, 과일, 밀키트 등 정성껏 준비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디퓨저, 욕실세정제 등 생활용품과 식료품은 지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마련돼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부녀회원들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께 인사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심을 실천했다. 박인자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드리며 지역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서농동, 경로당 12곳에 꾸러미 전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12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 두유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삼성전자 용인소통협의회에서 후원한 생필품도 함께 전달돼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 확산과 따뜻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도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풍덕천2, 경로당 22곳에 정성 가득한 다과 전달

 

풍덕천2동 새마을부녀회는 7, 관내 22개 경로당에 떡과 과일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과를 전달하며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녀회원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박금란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평생 헌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과를 준비했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역북동, 22개 경로당에 부녀회·통장협의회 공동 나눔

 

역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자)8일 관내 6개 민간단체의 후원으로 떡, 고기, 과일, 음료 등을 준비해 22개 경로당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들이 동행해 어르신들께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도 매년 잊지 않고 찾아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림동, 체육회가 경로당 33곳에 음식 전달

10-5. 유림동 어버이날 행사.jpg

 

유림동 체육회(회장 이상필)7, ‘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33개 경로당에 떡, 과일, 음료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전달했다. 체육회 회원들과 통장들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상필 회장은 효행을 실천하며 어르신을 직접 찾아뵐 수 있어 뜻깊은 어버이날이 되었다고 말했다. 유림동 노인회는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정동, 사랑 나눔 꾸러미로 감사의 마음 전해

 

10-6. 보정동 어버이날 행사.jpg

 

보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자)8일 관내 16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 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된 사랑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마음을 전해줘 고맙다며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이정자 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원삼면, 마을별 경로잔치로 경로효친 실천

 

원삼면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51일부터 10일까지 관내 45개 마을별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와 이장, 노인회장이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별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추국향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원삼면은 매년 경로잔치를 통해 공동체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상하동, 경로당 방문과 홀몸어르신 안부살핌 병행

 

상하동 새마을부녀회는 2, 관내 13개 경로당에 떡과 편육,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8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제철 과일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협의체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교류를 이어갔다. 상하동은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