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 큰 배움, ‘경기온라인학교’ 화상수업으로 교육격차 줄인다. ◦소규모 학교 대상 원어민 강사의 실시간 영어 화상수업 시범 운영 ◦상시 수요조사 결과 반영, 교육 소외 학생을 위한 화상수업 과정 확대 장인자 2025-04-28 21: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8일부터 11주간(15차시)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경기온라인학교 영어 회화 실시간 화상수업’을 시범 운영한다. ‘경기온라인학교’는 학교와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학생의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경기교육의 온라인 학습터다. 이번 화상수업은 원어민 영어 강사가 없는 도내 소규모 초등학교 중 공모를 통해 선정한 6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한다. 특히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조영민)의 원어민 강사가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해 주제별 수업을 진행한다. 소속 학교 교사는 학생의 수업 참여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경기온라인학교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제2외국어, 독서․논술, 진로․진학, 코딩,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과목의 화상수업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소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학습 과정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경기온라인학교는 화상수업 외에 언제, 어디서나 학생이 원하는 배움을 위해 도내 교사가 온라인 콘텐츠를 직접 제작․제공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임태희 교육감, 학생 중심 교육 교류 또 통했다 “카자흐를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로” 25.04.28 다음글 경기도교육청 공식 누리집 새롭게 단장! 사용자 중심 설계로 개편 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