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족센터, ‘용인시 누구나’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펼쳐 용인인터넷신문 2025-04-22 17: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용인시가족센터(센터장 유지영)는 지난 22일 공무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펼쳤다고 밝혔다 . - 이번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은 지역사회 곳곳에 찾아가는 강의식 교육 활동으로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용인시 내 다문화가정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7명이 참석했으며, 다문화가정의 삶과 한국사회 정착의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 이 날 강의를 진행한 수원이주민센터 킨 메이타 대표는 결혼이민자로서 자신의 삶을 통해 당사자로서 경험하는 어려움을 전달했으며, 상호문화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전했다. - 용인시가족센터 유지영 센터장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삶에 공감하고, 이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다양성이 존중받는 용인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용인시가족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용인시 내 초등학교 약 200여 학급에 결혼이민자가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구성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다문화 인식개선에 힘쓰고자 한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다함께 돌봄센터 23호점 개소 25.04.22 다음글 용인도시공사,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펼쳐 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