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건강 위한 특별 위생교육 ‘호응’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건강한 노년생활 지원에 힘써- 장춘란 2017-02-16 06: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10일(금), 15일(수) 이틀에 걸쳐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과학대학교 박윤자 교수를 초빙하여 위생에 대한 개념과 감염예방 수칙, 감염성질환 관리 및 대응방법에 관련된 강의를 진행하였다. 먼저, 10일에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7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여 생활관리사들이 정기적으로 안전을 확인하는 독거어르신 1,700여명에게 개인위생관리 방법을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 앞장섰다. 또한, 15일에는 처인성건강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복지관 이용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하실 수 있도록 도모하였다. 처인성건강아카데미는 성공적인 노년의 삶을 위하여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통해 100세 시대에 맞는 어르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용인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위생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건강 프로그램 개발 및 발굴에 힘쓰고, 지속적으로 자가 건강관리를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면허시험장, 지체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 업무협약 체결” 17.02.18 다음글 용인방과후학교지원센터–용인문화재단 교육협력협약 체결 17.02.15